무는 밭의 인삼이라고 한다. 풍부한 영양소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먹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무의 제철은 10~12월이다. 여러 음식의 부재료로도 좋은 채소이지만, 주재료로도 잘 쓰이는 요리가 많다. 이런 무의 효능을 알아보려고 한다. 무의 효능 1. 소화작용을 돕는다 무는 디아스티아제 성분으로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에 좋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변비,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2. 피부관리작용 무를 먹었을 때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아시아네이트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감소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발생의 억제를 만들어 기미, 주근깨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3. 면역개선 비타민C 외에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액순..
@ 풍성히 추수된 가을무 중 김장하고 남은 것은 장아찌나 짠지로 혹은 생무로 땅 속 움집에 묻는다. 이렇게 무 저자의 한 방법으로 전해온 무말랭이 절임은 한국 가정의 부식 중에 가장 친근한 음식 중 하나였다. 재료 *무말랭이 3kg: 무를 가로 1cm, 세로 5cm로 썰어 농도가 1~2%인 소금물에 살짝 절입니다. *배어 나온 물기를 짜버리고 그늘에서 하루 이틀 시들게 한다. *고춧잎 0.5kg: 가을에 고추밭을 걷을 대 훑어낸 고춧잎과 연한 줄기를 살짝 데쳐 그늘에서 하루 이틀 말린다. *무잎 0.5kg: 무줄기를 조금물에 1~2시간 정도 숨죽여 4~5cm 길이로 썬다. 물기를 짜버리고 그늘에서 말린다. *맑은 액젓 1컵 *굵은 파 1컵 : 어슷하게 썬다. *마늘 2/3컵 : 곱게 채 썬다. *생강 1..